지름신이 온다.

9월달 휴가를 위해 여러가지 준비를 하는중인데..

일단 장소는 대충정했는데, 필수품을 구입해야 할거같아서 고민이다.

크게 고민중인것은 간편한 옷가지, 핸드그립(카메라용), 작은사이즈 가방, 여행가방.

슬리퍼와 선그라스 구입은 일단 포기했고..

다른건 몰라도 여행가방은 필요했기에 찾던도중, 여친님의 소개로 하나 건졌다.


트래블보스턴 망치형여행가방 - 페이퍼블랙

페이퍼 스타일의 여행가방인데, 크로스백으로도 가능하고, 공간도 넓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서 딱인듯.
 가격도 매우착하다 17000원. 일단 실물을 본뒤 (여친님도 살 예정) 구입할 예정인데, 별 일없으면 사게 될 듯.


핸드그립의 경우에, 사진을 자주 찍으러 다니는 나에게 필수품이다. 안그래도 넥스트랩이 굉장히 거북하고 불편해서 핸드그립을 한번 구해볼까 생각중이었기에 기회를 잡아 구입할 예정.

Matin Camera Grip -3 모델.

이걸 고른 이유는.. sx10is의 경우에 DSLR이 아니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편인데, 일반적인 핸드그립은 전부 DSLR용이기 때문에 크기가 크다.
때문에 내 사진기에다가 연결하면 미묘하게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 모델은 끈을 반대로 끼워주면 딱 알맞게 착용가능하다는 평가가 있어서 선택.
슬림하지 못하다는게 단점이긴하지만, 딱맞게 쓸수 있는것만해도 어딘가 싶다. 가격은 9500원.


여기까진 일단 무조건 살 예정인 품목이고..

눈길을 끄는 건 또 하나가 있다.

체크+페이퍼 스타일 크로스백.

 여행가방은 여행가고나면 숙소에 내려놓을테고, 그럼 일단 카메라와+@만들고 이동을 할텐데, 그 때 쓸만한 것이 없다는게 문제.
 소형카메라 가방을 사자니, 여행이 끝나고 나면 안쓸테고 (현재는 일반 크로스백에 넣어다닌다).
 지금의 크로스백을 가져가기엔 사실 카메라 수납용으로 쓰기도 애매하고 크기도 애매하게 커서 걸리적거린다.
거기다 형태 고정형이 아니라서 더더욱 이질감이 있다.


이 가방의 장점은.. 현재 가지고 있는 크로스백보다 작고, 형태가 고정형인데다가 폭이 8센티라, 소형 카메라 전용가방과 폭이 '동일'하기 때문에, 출사용 가방으로 써먹기에도 효과가 좋다는 점.
 그리고 여행이 끝난뒤 평상시 출사시에도 써먹고, 패션용으로도 쓸 수 있는 실용성이 높은 가방이라는것.


거기에 세로형은 현재 가지고 있는 크로스백과의 차이도 있고, 공간을 적게 차지해서 더욱 더 효용이 좋다...하지만, 일단 18000원.

여행경비에 이것저것 돈나갈일이 많은지라 땡기긴하는데 참 고민이다. 사긴 사야할거 같기도 하고, 없어도 버틸거 같기도 하고.. 앞의 두가지에 비해 참 고민이 많다. 그래서 일단 여행 코스와 숙박관련 비용이 전부 완료가되면 그때 결정을 하려고 참는 중.

뭐가 어찌됐든 지름신은 다가오고 있다. 성큼 성큼..

뱀다리 *. 그리고 김태군선발출장해서 존슨 8이닝 무실점에 두산상대로 영봉승했다. 주전들 '다빼고'. 웃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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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르Ð | 2009/08/08 01:51 | Haru "Travel" | 트랙백(1) | 핑백(1)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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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rain o′clock] at 2009/08/08 11:09

제목 : 지름신이 왔다.
지름신이 온다. 받은 첫 월급으로 그동안의 채무를 모두 청산하고 (엉엉) 카드값 다 내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는 `-` 오랜만에 데이트를 즐기며 신림역 근처를 돌아다니다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신발가게에 입성! 취향이 결코 까다롭지 않은데 내 취향의 신발을 대체 팔지들을 않어ㅠㅠ 신림역 PePemarni 버클 샌들 225mm 남자친구가 살펴보고는 '이거 어때?' 역시 님 내 취향을 잘 아는 듯여? 우앙귣? 신어보고 당장 맘에 들어서......more

Linked at Haru :: 幻色のTwill.. at 2009/09/01 03:26

... ━━━━━━━━━━━━━━━━━━━━━━━━━━━━━━━━━지름신이 온다━━━━━━━━━━━━━━━━━━━━━━━━━━━━━━━━━지난번 지름신때는, 여행을 위한 필수품이었던 가방과, 카메라 악세서리를 위한 고민이었다면, 이번엔 ... more

Commented by Ð현신 at 2009/08/08 02:57
핸드그립은 나도 쓰고있긴하지만, 불편한 점이 몇가지 있지.
1. 손에 땀이찬다.
2. 한손을 못쓴다.
3. 바닥쪽에 배터리 교환부가 있다면 풀어야한다.

그밖에 피곤하면 굳이 쥐고 있지않고 매달고 있어도된다는점 (이건 그래도 주의해야한다. 풀리면 -_-) 손에 무리가 좀 덜간다. 정도겠군.
유용하게 쓰시구랴~_~

덧 : 가방이쁘네
Commented by 하르Ð at 2009/08/09 01:34
1.손에땀이차는건 어쩔수 없는 단점이긴하겠네
2.넥스트랩써도 한손에 칭칭감고다니기때문에 문제없음
3.그래서 -3 모델을 사용. 다른 모델은 슬림하지만, 교환부 떼네려면 '도구'를 이용해야하는데, 저건 그냥 돌리면 되거든. 대신 좀 두껍지.
Commented by Ð현신 at 2009/08/09 01:39
그래도 넥 스트랩은 양손이 자유로울 수 있지않은가~ㅋㅋㅋ 뭐 근데 개인적으로는 핸드그립이 나도 편해~
교환부 떼낼때 동전은 필수+_+ㅋㅋ
Commented by 하르Ð at 2009/08/09 01:52
긍께 저건 '손으로 걍 돌리는' 거라 ㅋ-ㅋ

그리고 넥 스트랩은 가지고도 어깨나 목에 안맨다는게 문제지 한손에 칭칭감고다님 (..
Commented by Love at 2009/08/08 23:48
음 일단 크로스백은 두개다 기다려봐; 오빠는 카메라랑 삼각대만 들고 나머지는 내가방에 넣어가지고 가도 되니까;
난 크로스백 하나 사려고;;;
Commented by 하르Ð at 2009/08/09 01:34
네가 더 지르는거같다 --;; 차라리 내가 세로형 하나 장만하는게 나을듯
Commented by Love at 2009/08/09 09:50
아니 난 어차피 크로스백이 필요는 하다니까?
글고 어차피 이럴때아님 옷이고 뭐고 사질않으니까. 괜찮아;
Commented by 호모싸이코스 at 2009/08/09 01:53
아 언제 한번 봐야되는데
직장이 직장이니 만큼 주말에 시간이 안나겠군여 ㅠㅠ
Commented by 하르Ð at 2009/08/09 02:18
시간맞추는게 최대의 관건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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